“추석에 30만원 준다더니 부결”…울진 곳곳 군의회 비판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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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7_ZURwNdFV_7bf0d616b2b8afbad417b18e4b272a5ecec2946a.jpg추석을 앞두고 경북 울진군이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군의회가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지역 사회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도 반발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7일 민생지원금 관련 예산인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 운영 사업비’ 140억49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군이 추진한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반발했다. 울진사회정책연구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울진본부 등은 성명을 내고 “민생지원금 삭감은 군민의 민생을 외면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삭감 이유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군의회 앞에는 ‘X이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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