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두 번째 주말인 12일 충북 곳곳의 축제장과 관광지에는 초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추석 연휴에 앞서 벌초·성묘를 하려는 행렬이 이어졌다.추석 연휴를 10여 일가량 앞두고 충북 주요 공원묘지 등에는 조상의 묘를 살피려는 부지런한 벌초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청주시의 장사시설인 목련공원과 가덕공원묘지에는 이날 오전부터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찾아 묘 주변을 정리하고 손수 준비해 온 음식을 놓고 차례를 올렸다. 목련공원 관계자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여 오전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묘객들의 행렬이 휴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의 야산 등에도 조상 묘를 단장하는 예초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속리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3000여 명의 등산객이 찾아 초가을 산행에 나섰다.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와 인근 문의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