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술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민주당에 AI를 핵심 정책 의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비공개 모금 행사에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에게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되찾을 경우 AI에 대한 공개 논의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분야는 민간 부문에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신약 개발을 가속하고 청정에너지 발전에 기여하는 등 상당한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2028년 대선 후보들도 AI를 핵심 의제로 삼아 안전 문제와 경제적 영향을 다룰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AI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경우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