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의 목표와 가치를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이재명 대통령이 12일 X(옛 트위터)에 “권한이 없을 때는 책임도 없고, 무책임한 주장도 폐해가 크지 않지만, 권한을 가졌으면 상응하는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권 핵심 지지층을 향해 ‘개혁 의지’를 강조한 것. 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소청) 출범 관련해 이재명 정부 ‘검찰 개혁’을 비판하고 있는 범여권 강경파를 겨냥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 李 ‘바깥 적보다 아픈 건 안에서 흔들기’ SNS 글 공유이 대통령은 이날 X에 진보당 부대변인 출신 박태훈 청년오늘연구소장의 글을 공유했다. 박 소장은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유시민 작가의 ‘어물전 썩은내’ 발언과 ‘강한 개혁’을 요구하는 범여권 내 목소리를 예로 들면서 “바깥의 적보다 아픈 것은 안에서 흔드는 말들”이라며 “적이 존재하는 싸움에서 가장 큰 장기말인 이재명을 지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