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낸 이동기 전 건설산업정보원장(52)이 14일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취임했다. 수원시는 이 부시장이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을 전공해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청렴시민감시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비상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민주연구원 이사 등을 지냈다. 건설산업정보원장으로도 일했다.중앙정부와 정당, 시민사회, 지역사회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와 중앙정부·경기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 현안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기는 것도 주요 업무다.수원시 제2부시장은 개방형 직위로 도시정책실과 도시개발국, AI스마트정책국, 시민협력교육국, 공원녹지사업소, 도시총괄기획단, 공항이전추진단,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등을 담당한다.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