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철거민 특별공급으로 취득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 대해 “정부의 시책에 따라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보상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철거민 자격을 취득하기 전인 2008년 3월 강원도 화천 부대에서 복무하던 중 1997년 증여를 받은 본인 소유 서울 구로구 천왕동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긴 것에 대해서는 군 복무 과정에서 발생한 잦은 이사 탓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의 ‘강원도에서 근무하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으로 전입한 이유가 철거민 특별분양 자격을 받기 위한 것 아니냐. 일반적인 위장 전입이 아니라 부정 청약을 위한 고의성 위장 전입이라고 의심된다’는 질의에 “국방장관 후보자로서 청문회에서 부동산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을 한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그는 “(천왕동 집은)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고, 실력도 없는 제가 살기 위해 설계해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