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식 그대로는 실패”…구글 아태 총괄이 짚은 동남아시아 현지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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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93_ech0T2Bp_7731067b8f39ec0d94e28b6f52baa897733e64de.jpg동남아시아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6억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같은 대규모 대중 시장과 싱가포르 등 선진 시장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지역이다. 시장의 규모가 크고 역동적인 만큼, 제품 우수성과 정교한 현지화를 모두 만족하는 전략이 필수 조건으로 제시됐다.마니칸탄 크리슈나무르티(Manikantan Krishnamurthy) 구글 아시아태평양 개발자 생태계 총괄은 지난 9월 16일 온라인 프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창구 이머전 트립(ChangGoo Immersion Trip)’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와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남아시아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3000억 달러(약 4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슈나무르티 총괄은 영토 면적이 한국의 약 10배에 달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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