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6·3 지방선거 당시 21억 원 규모 정치컨설팅 계약 논란과 관련해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을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8·17 전당대회 여론조사 결과가 당원 투표 추세와 차이를 보인 것과 관련해 점검을 지시한 김 대표가 추 지사의 선거 비용 지출에 대해 당 차원의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것. 김 대표는 18일 유튜브 ‘민주당TV’에서 추 지사의 선거 비용 지출과 관련해 “당 후보와 관련된 계약에 대한 것이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컨설팅이라든가 내용이 그에 값하는 상당한 것이었는가, 실무자들이 그런 관계 속에서 다 투명한가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혹시 문제가 제기되면 그것은 당도 관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아일보가 입수한 추 지사의 정치자금 수입·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