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내는 것 같았는데”…혜리, 기부 자랑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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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32_6W59uTlH_13789ccf4f69a6dddafbbe9da2dce7d9020a3913.jpg가수 겸 배우 혜리가 기부 사실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재밌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 바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혜리는 배우 박경혜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제가 인류애를 좀 충전시켜 드릴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가 사회생활을 16년 정도 하지 않았나. 그 정도 하다 보면 인류애가 박살나는 타이밍이 몇 번 있다. 그때 인류애 충전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기부처로부터 받은 편지들을 공개하며 “난 자랑을 좀 하고 싶다. 기부를 하면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쓰였는지를 보내주신다. 그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떤 생활을 하고 계시고 어디가 아프시고 왜 후원을 받아야 하는지도 나와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할 수는 없지만 우리 팀에게 자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편지를 읽은 박경혜는 “한 자 한 자 너무 예쁘게 적어주셨다.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칭찬해 줄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 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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