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한반도’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며 “오늘 새로운 여정의 길목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을 담은 세 가지 청사진을 국제사회 앞에서 선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대화의 길을 열고 또 이어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적, 안정적, 책임 있는 평화공존이란 세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공존”이라며 “남북 간 상호 체제를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했다.두번째로는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공존”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위기를 방지하고 갈등을 통제할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가겠다”며 “기본적인 소통 채널부터 복원하며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