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인 24일(현지 시각) 멕시코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차폴테펙 공원에 세워진 애국영웅탑을 찾아 헌화로 아침을 시작했다. 애국영웅탑은 1847년 미국의 멕시코 침공 당시 미군의 공격을 막으려던 육사 생도 6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영빈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이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오찬 확대회담, MOU 교환식, 기업인 간담회, 공동언론발표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은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날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양국 협력이 도약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기업인 간담회에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 9명의 한국 기업인을 비롯한 양국 정부 고위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셰인바움 대통령이 지난해 발표한 산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