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빌라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 등 6명이 다쳤다.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경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빌라 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해당 세대에 홀로 있던 6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또 현장에 출동해 수색 중이던 경찰관 4명과 소방관 1명, 주민 1명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당시 ‘술에 취한 주민이 휘발유를 뿌리는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3층 세대 상황을 확인하려던 중 갑자기 강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며 건물 전체로 순식간에 불이 번졌다.폭발의 여파로 현장에 있던 소방관 1명이 발목 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며, 수색 작업을 벌이던 경찰관 4명 중 2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