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러시아·북한·이란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 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도 합의했다.백악관은 25일(현지 시간) 공개한 팩트시트(설명자료)에서 “두 정상은 러시아, 북한, 이란을 비롯한 지속적인 국제적 우려 사안을 논의했다”며 “두 정상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되며,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 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두 정상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위험과 혜택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관련 신기술을 설명할 때 ‘인공지능’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SI)’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양국은 SI의 위험과 혜택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미중 슈퍼 인텔리전스 대화’도 설치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