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이 별세했다. 드라마 ‘연애박사’ 제작진은 12일 오후 “안판석 감독님께서 2026년 8월 12일 향년 64세로 별세했다”라고 부고를 알렸다. ‘연애박사’는 안판석 감독 유작이다. 제작진은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신 유가족이 고인과 조용히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한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안판석 감독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방송·드라마 업계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MBC 입사 동기인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멋진 감독이었고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김혜은 역시 “‘밀회’라는 작품을 함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