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장서희가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욕망의 덫’은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수많은 흥행작을 통해 ‘일일극의 여왕’으로 불린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작품이다.제작진에 따르면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복수극과는 다른 결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억울한 피해자가 아닌 모든 사건을 설계하고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주미란은 유모 출신으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빼앗을 만큼 냉철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청마그룹을 둘러싼 거대한 욕망의 중심에 선다. 끊임없이 판을 설계하고 주변 인물들을 장기판의 말처럼 움직이는 주도적인 악역으로 극의 긴장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