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SBS 새 예능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지난 3일 방송된 ‘내 남은 연애’에서는 8명의 남녀 출연자가 첫 만남을 갖고 7일간의 동거를 시작했다. 김선호, 정예지, 한도곤, 서로빈, 김륜기, 김종은, 강민영, 김나영은 평범한 2030 청춘처럼 보였지만, 모두 암 또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이겨낸 경험을 가진 출연자들이었다.첫 만남에서는 미묘한 호감 기류도 포착됐다. 김선호는 정예지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한도곤과 서로빈 등 출연자들의 시선이 엇갈리며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출연자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연 계기는 첫 번째 미션인 ‘투병 일기’였다. 혈액암으로 골수이식을 받은 서로빈, 혈액암 진단을 받은 한도곤,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소방관의 꿈을 접은 김종은, 무균실 생활을 견딘 정예지, 군 복무 중 희귀암을 겪은 김선호, 위암으로 위 전절제 수술을 받은 김륜기, 뇌종양으로 청력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