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면 TV 음악방송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먼저 챙겨봐야 할지도 모른다. LCK가 e스포츠 대회를 넘어, 누가 최고인지를 확실하게 증명해 주는 ‘대세 인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여성 그룹 키키가 9월 13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 돔에서 열리는 ‘2026 LCK 결승전’ 오프닝에 출격한다. 앞서 18일에는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선수와 팬들을 향한 응원을 담은 시즌송 ‘리브 유어 마크 파트2’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멤버 수이와 키야가 부른 결승전 전용 테마곡 ‘페인 인 더 다크’까지 더해지며, 키키는 올 시즌 LCK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게 됐다.LCK와 케이(K)팝의 이색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여성 그룹 아일릿의 멤버 민주가 시네마틱 주제가를 부르며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열성 팬’으로 알려진 민주는 당시 게임 속 캐릭터인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