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민호의 평화로운 상병 생활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원정과 얽힌 과거 악연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 김단) 3회에서는 공포탄 오발 사고에 이어 박민석(김민호 분)을 또다시 위기로 몰아넣는 김현욱(이원정 분)의 수상한 행보가 그려졌다.공포탄 오발 사고 이후 신화부대에는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징계를 걱정하던 박민석은 중대장실 호출에 잔뜩 긴장했지만, 조백호(오대환 분)는 별도의 징계 없이 사건을 마무리하는 대신 김현욱에게 “박민석에게 PX를 쏘라”는 벌칙을 내렸다.가슴을 쓸어내린 박민석과 달리 김현욱의 표정은 굳어졌다. 중대장의 너그러운 처분마저 ‘사단장 아들’ 박민석에게 주어진 특혜처럼 받아들인 것. 박민석을 향한 김현욱의 감정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게 했다.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선택도 예상 밖이었다. 병사의 실수를 징계하는 데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