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누구는 ‘경찰 출석 길’인데, 누군가는 ‘지중해 뱃길’이다.공개 연애 중인 유명 유튜버의 최근 소식이 극명한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한쪽은 커플이 나란히 사법 리스크에 휩싸였고, 다른 한쪽은 지중해에서 로맨틱한 신혼여행 분위기를 자아냈다.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터넷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BJ 케이와 과즙세연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월 말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비정상적인 경로로 대리 처방받아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현행 의료법상 대리 처방은 환자의 의식이 없거나 거동이 곤란한 경우 등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나 직계존속, 직계비속과 같은 법정 대리인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이와 맞물려 케이는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 처방 관련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조사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공개 연인인 과즙세연마저 같은 혐의로 수사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