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팀으로 돌아온 지 한 달 만에 솔로곡을 세상에 내놓는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1일 발표한 솔로곡 ‘슬로우 잇 다운’ 이야기다. 지난달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디스 앤드 댓’ 활동에 이어,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까지 신속하게 내놓았다.9월 케이(K)팝은 이렇듯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팬덤에게 쉼 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와 리사, 아이들 소연 등이 연이어 솔로 출격을 앞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출격 수보다 그 ‘시점’에 있다. 데뷔 기념일 챙기기와 해외 공연 등 거대 프로젝트를 소화하는 와중에도 개인 활동을 촘촘히 배치하며 팀과 솔로 간의 간격을 바짝 좁혔다.최근 케이팝은 팀과 개인의 경계가 완만해지는 추세를 보인다. 그룹 완전체 활동과 솔로로서 각자 행보를 병행하는 ‘멀티태스킹’ 스타일이 자리를 잡은 인상이다.블랙핑크는 이런 흐름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다. 최근 데뷔 10주년 이벤트를 치러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