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민정과 김지석이 이혼의 원인이 된 과거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기억을 꺼내놓는다.2일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 5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가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무너뜨린 과거 사건을 놓고 정면으로 맞선다. 같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전혀 다른 기억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가 이혼 소송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앞서 백미영과 지원호는 VVIP 패션쇼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함께 넘겼다. 피날레 모델의 빈자리를 메우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잠시 관계가 누그러지는 듯했지만 평온은 오래가지 않았다.백미영이 지원호와 안희주(이진이 분)가 모텔방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상황이 뒤집힌 것. 지원호는 술에 취해 잠이 들었을 뿐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백미영의 불신은 더욱 커졌고, 결국 이혼을 향한 의지는 단단해졌다.이날 백미영은 지원호 측 변호사 배수지(안내상 분)가 제출한 준비서면 답변서를 확인한 뒤 예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