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송창식이 어린 시절 부모와 헤어진 뒤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던 가정사를 고백한다.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1회에는 10월 16일 합동 콘서트를 앞둔 송창식과 정미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가수로 살아온 인생부터 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졌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송창식은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가족 간에 가까운 유대가 없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경찰로 근무했던 아버지는 6·25전쟁에 참전한 뒤 송창식이 어렸을 때 군 복무 중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역시 송창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집을 떠났다고 밝힌다.어린 나이에 부모 헤어진 송창식은 이후 여러 친척의 집을 오가며 성장했다. 그는 “부모님이 없으니 할아버지, 삼촌 집을 돌아가면서 살았다”며 “항상 더부살이하다 보니 가족끼리 아기자기 애정을 갖고 사는 삶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송창식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