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세계로? 에이티즈는 거꾸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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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yeaPgHc3_d673779962ac734919929d49b922d4c0b40e9e74.jpg[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뒤 아시아·북미 지역으로 진출한다. 그동안 K팝의 일반적인 성공 공식으로 여겨지던 방식을 뒤집은 팀이 있다. 그룹 에이티즈가 해외 무대의 관객을 코어 팬으로 바꾸며 일본과 국내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국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기 전부터 고강도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 관객을 적극적으로 만났다.에이티즈의 초기 해외 행보는 일명 ‘개척의 서사’다. 이들은 데뷔 약 5개월 만인 2019년 3월 미국 5개 도시를 돌았고, 곧바로 유럽 10개 도시로 향했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는 약 800석 규모의 공연장부터 시작했다. 당시 미국과 유럽 15개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이들은 2020년 아레나급 투어를 계획했다.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됐지만 2022년 미국과 유럽의 아레나 무대에 오르며 공연 규모를 본격적으로 넓혔다.이런 분주한 행보의 결실은 에이티즈의 성적표에 반영됐다. 2021년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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