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맘’ 한그루, 육아 10년 만에 첫 여행 “아이들 없이…미안하면서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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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2_QoNaLz9R_57f181cf3175f4b45d14a82772ab38a3999dc959.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한그루가 아이들을 키운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들 없이 지인과 여행을 떠나며 묘한 기분을 털어놨다.8일 한그루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를 통해 공개된 ‘정선 파크로쉬에서 언니랑 제대로 호캉스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그루는 친한 지인과 강원도 정선으로 1박 여행을 떠났다.이날 한그루는 여행을 시작하며 “오늘 아주 크나큰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애들을 키운 지 10년 됐잖아요”라며 동네에서 가깝게 지내온 엄마들과 그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다녔을 뿐, 엄마들끼리 여행을 떠나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갈 생각도 해본 적 없고, 가려고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여행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설명했다.여행을 위해 가족들도 나섰다. 한그루는 “엄마랑 이모, 친정 식구 두 명이 다 나서서 애들을 봐주기로 했다”며 아침에 아이들을 데려다준 뒤 지인을 태우고 정선으로 향했다.아이들과 떨어져 여행길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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