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룸’ 이어 ‘옵세션’까지… 극장가 뒤흔든 Z세대 유튜버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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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39_bgzCUK7a_2096e026fb1d1500be80da7a593eb6b1aea3483f.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백룸’에 이어 유튜버 출신 신예 감독의 호러 신작 ‘옵세션’이 극장가에서 반전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창작자들이 기존 할리우드 공포물의 틀을 깨고 잇달아 흥행 신화를 쓰는 모습이다.‘옵세션’은 2일 국내 개봉 이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오디세이’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광’, ‘경주기행’ 등 한국 영화는 물론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까지 제치는 저력을 보였다.‘옵세션’은 신비한 스틱에 소원을 빌고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저예산 할리우드 호러라는 점에서 지난 상반기 개봉해 외국 공포 영화로선 7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룸’의 깜짝 흥행을 연상케 한다.이런 국내 흥행은 해외에서 먼저 입증된 작품의 저력이 이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옵세션’은 5월 북미 등 해외에서 먼저 개봉해 10~20대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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