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화 중 가장 잔인·아주 폭력적”…‘매운맛’ 복귀하는 박찬욱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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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39_M1ioWsTc_9f6e1f48b8d0d66e674f39d4ece7a91c029efa9b.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거장 박찬욱이 13년 만의 할리우드 복귀작으로 ‘역대급 잔혹 미학’을 예고해 글로벌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끈다.박찬욱 감독은 최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주년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차기작 ‘래틀크릭의 강도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만든 영화 가운데 가장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는 아주 폭력적인 영화”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죄의식과 사랑에 관해 탐구를 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박 감독이 직접 ‘가장 잔인한 영화’라고 표현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초기 연출작을 연상시키는 강도 높은 폭력과 핏빛 미학이 펼쳐질 전망이다.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폭력과 복수를 독창적 미장센으로 풀어낸 박 감독은 최근작 ‘헤어질 결심’과 ‘어쩔수가없다’를 15세 관람가로 선보이며 절제된 행보를 보여왔다. ‘래틀크릭의 강도들’은 박 감독이 2013년 ‘스토커’ 이후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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