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송강과 이준영의 단단했던 우정에 균열이 시작됐다.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에서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서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동료에서 경쟁자로 변화할 조짐을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린 시절 콩쿠르 객석에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무대 공포증에 시달려온 최정요에게 강비오는 든든한 조력자였다.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 훈련을 도왔고, 최정요는 강비오와 함께 노블리스 콘서트 포핸즈 연주자로 발탁되며 정식 데뷔 기회를 얻었다.공연 직전 극심한 긴장감에 백스테이지로 도망친 최정요를 다시 무대로 이끈 것도 강비오였다. 강비오는 “내 목소리, 내 피아노 소리에만 집중해”라며 최정요를 안심시켰고, 안대를 쓰고 피아노를 연주하게 하는 방법으로 오랜 무대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반대로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피아노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줬다. 포핸즈 무대를 계기로 함께하는 연주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