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조인성, ‘비주얼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우뚝…필모 최대 변신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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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0_hjygvWSP_31f57c10d3ff7465d610f7bff3397d53cb7118d7.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대표 미남 배우’ 이민호와 조인성이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성을 넘어선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극장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과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통해 두 배우는 익숙한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작품의 깊이와 서사를 이끄는 인물로 변신,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3일 개봉해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에서 이민호는 1974년 8·15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신문사 사회부 신입 기자 한영일 역을 맡았다. 로맨스나 판타지 장르에서 보여준 화려한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인물을 통해, 사건을 목격한 기자가 진실을 좇으며 점차 단단해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암살자(들)’은 개봉에 앞서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국제 관객상 2등을 받은 가운데, 이민호의 연기 변신을 향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북미 스크린 데일리는 이민호가 연기한 한영일을 “‘전염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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