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진짜 나쁘다”, 러시아 마지막 황실 몰락 과정 (시간추적자 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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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0mYaWLQf_ae913f845a7706c2f201edb754a551fc4a30e1be.jpg[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이 권력과 영광이 사라진 뒤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충신’의 의미를 되짚으며 12회 여정을 마무리했다.29일 방송된 ‘시간추적자 설록’ 12회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를 주제로 역사에 남은 충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했다. 프랑스 역사 전문가 임승휘 교수와 러시아 역사 전문가 류한수 교수, 전 특전사이자 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가 출연했다.먼저 임승휘 교수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포로가 된 뒤 황후 외제니가 파리를 탈출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황궁을 빠져나온 외제니에게 평범한 옷을 마련해준 낭독관 마담 르브르통과 황후의 도피를 도운 미국인 치과의사 토머스 에번스 등 예상하지 못했던 조력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어 류한수 교수는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을 거치며 몰락한 러시아 마지막 황실의 이야기를 전했다. 권력을 잃은 황실 가족을 향한 배신과 모욕이 이어지자 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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