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거’ 톰 크루즈 “이 영화는 ‘어나더 레벨’…독창적이고 유일무이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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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9cLM8mZW_30037b11523a12a5035747d303fd57fdf130e50e.jpe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디거’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가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의 작업 소감과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다.3일 개봉하는 ‘디거’는 탐욕스러운 석유 재벌 디거 록웰(톰 크루즈)이 일으킨 시추 사고가 전 세계적 기후 재난으로 번지자, 자신이 만든 대재앙 속에서 스스로 인류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 영화다. ‘비우티풀’,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개봉에 앞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그간 선보여온 액션 장르를 넘어 블랙 코미디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거장 연출가를 향한 각별한 신뢰를 꼽았다.톰 크루즈는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관객이자 영화인으로서 늘 새로운 시도를 꿈꿔왔다”며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사에 남을 거장이자 대단한 예술가다. 스티븐 스필버그, 스탠리 큐브릭 등 역대 거장들과 작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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