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케이(K)팝의 심장부 한가운데에 늑대소년들의 하울링이 울려 퍼졌다.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블레이즈 더 웨이’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 이어 국내 공연계의 상징적인 성지로 꼽히는 서울 케이스포 돔(KSPO DOME)의 빗장을 거침없이 열어젖히며 첫 한국 돔 공연 신고식을 치뤘다. 왜 자신들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울프 팩’인지를 150분간의 무대로 입증해 낸 시간이었다.이번 ‘블레이즈 더 웨이’ 앙코르 콘서트(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는 지난 5월 시작돼 아시아 14개 도시를 순회한 이들의 여정을 집약한 자리다.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그룹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맞물려 남다른 상징성을 지닌다. 앤팀은 지난 9월 발표한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로 초동(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