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올해 부일영화상에서는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감독상과 남우조연상, 신인여자연기상, 촬영상, 미술·기술상 등 주요 부문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녀 주연상은 각각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과 ‘세계의 주인’ 서수빈에게 돌아갔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어쩔수가없다’가 9개 부문, ‘호프’가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최우수 작품상은 ‘세계의 주인’이 받았다. ‘세계의 주인’은 윤가은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최우수 작품상과 함께 서수빈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감독상은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차지했다. ‘호프’는 음문석의 남우조연상, 정호연의 신인여자연기상, 홍경표 촬영감독의 촬영상, 이후겸 미술감독의 미술·기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