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멜로부터 황실 판타지까지…가을 안방 극장, ‘로맨스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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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99_5xFCHIih_0486766b00f051cc974ebc04688ca0b5596e7ee0.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안방극장이 다채로운 로맨스로 물든다. 청춘의 풋풋한 설렘부터 기발한 판타지와 발칙한 오피스 로맨스, 황실 판타지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작품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다. 수영선수의 꿈을 접고 로봇공학 박사과정에 진학한 민재(추영우)와 솔직하고 거침없는 석사과정생 유진(김소현)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출을 바탕으로 사랑에 서툰 청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는 대학원생들의 일상에 사랑이라는 변수를 더해 풋풋한 설렘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9일 공개된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될 위기에 놓인 재벌 3세 백호랑(김영광)과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나보배(채수빈)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심장을 충전해야 하는 남자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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