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케이팝 제작자 이수만의 ‘소나무 취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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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992_6ELm8vnc_83accfdc0c1ff2f1da7922003e015a794545926a.png[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케이(K)팝의 기틀을 세운 거장의 감각은 여전히 예리했다. 창립자 이수만이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 3년 만에 에이투오(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작자로 복귀한 가운데, 최근 나란히 출격한 여성 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와 남성 그룹 에이투오 소울(A2O SOUL)이 연일 SNS를 달구고 있다. 대중이 가장 먼저 반응한 지점은 단연 비주얼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30년 넘게 확고하게 이어져 온 이수만 특유의 ‘소나무 취향’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멤버는 A2O 라이트의 멤버 아이찡이다. 2013년생 중국 출신으로 무대 위 특유의 당찬 눈빛과 분위기로 “데뷔 초 보아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일명 ‘센터 비주얼’을 맞고 있는 멤버 오아 역시 S.E.S의 유진이나 밀크의 서현진 등 계보를 잇는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화제성은 차트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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