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자필 사과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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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3_NPZ2FCnS_c9b582cfe60cc25de7ac0659ab08291582c9d117.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하영이 최근 불거진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하영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접하며 가족의 역사를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단편적인 이야기만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영은 “부끄럽게도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며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되었고,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적었다.초기 대응 과정에서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나간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하영은 “처음 논란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지 못한 과정에서 충분한 확인 없이 잘못된 입장이 전달됐다”며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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