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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산업용 전기료 10%↓…호남 반도체 산단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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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1530_hswYckaX_cac08b2f7cc4ceb079ba04182b17d46291a4c3e4.jpg정부가 영호남 지역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출 방침이다. 호남 반도체 산단을 비롯해 철강, 석유화학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이 밀집한 지방 산단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경기 남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요금 인하 효과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호남 산단과의 비용 격차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일 전력 수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연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안’을 공개했다.현행 ㎾h(킬로와트시)당 약 182원 수준인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을 기준으로 남부권(영호남)은 최대 18원, 중부권(강원·충청)은 최대 15원을 낮추는 게 골자다.수도권의 경우 남부(서울·경기 남부)와 북부(인천·경기 북부)로 나눴다. 북부는 최대 10원 인하하되 남부에는 유의미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당초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권역을 나눌 것으로 예상됐으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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