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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빨리 띄워달라”…네팔 실종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족들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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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55_XHzY3Kio_ca5b37c714d40b0e5e094aa41031a43da1201c00.jpg“지금 골든타임인데 아직 헬기가 한 번도 못 떴다고 해서 답답한 심경입니다.”네팔 대홍수로 연락 두절 상태인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4명의 가족들이(이하 실종 모임 가족)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실종 가족 모임은 28일 경기도 분당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빠르게 헬기를 띄워 달라”고 입을 모았다. 실종 가족 모임은 “실종된 분들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른다”며 “헬기가 안 떠서 답답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기와 드론을 포함해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조치 해달라”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드렸다”고 했다.다만 현지 기상 악화 등으로 현재 헬기를 띄우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7~8명 규모로 꾸려진 현장 대응팀을 네팔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대응팀은 우리 시간으로 전날 새벽 1시15분께 네팔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 대응팀은 헬기를 이용해 사고 현장 인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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