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민주권정부는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주무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 발표 직후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선 것.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것으로 드러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조세제도 역시 반드시 시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부동산 메시지를 낸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국무회의를 거쳐 3일 국회에 세제 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내년 1분기(1∼3월) 한국은행이 금리를 3.5%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부동산 투기에 관심 가진 분들은 이 부분을 특히 유의하셔야 한다”고도 했다. 주택 공급에 대해선 “‘공급 못 해 미친’ 것처럼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서울은 구청장에게 500세대 이하 규모 인허가권 부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