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분 만에 고품질 이미지를 뽑아내는 생성형 AI는 이제 광고 제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됐다. 하지만 이미지 생성형 AI는 마케팅 목표에 맞춰 설계된 도구가 아니다. 단순히 프롬프트를 잘 쓴다고 해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결과물이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니다. 독일 함부르크대, 오스트리아 빈경제경영대, 미국 에머리대 연구진은 이미지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의 효과와 성과를 끌어올릴 방법을 연구했다. 이들은 오픈소스 이미지 생성 모델인 스테이블 디퓨전 2.1을 광고 목표에 맞게 미세 조정하는 실험을 했다. 핵심은 소비자 반응 데이터였다. 먼저 21만1429개의 실제 온라인 광고를 수집하고 자동차가 포함된 광고 543개를 추렸다. 이를 잠재적인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보여준 후 AIDA 지표를 평가하게 했다. AIDA는 주의(attention), 흥미(interest), 욕구(desire), 활성화(activation)의 약자다. 눈에 띄는가, 흥미로운가, 제품이 마음에 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