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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릴 때 현대차·BYD는 깎는다”…전기차 시장 ‘가격 전쟁’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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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62_ZhL06gPI_12b868b84d4de03cc29a98ef5a949405231af980.jpg테슬라가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경쟁 브랜드들이 할인 및 프로모션 공세로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976대로 집계됐다. 전월(3만8059대)보다 18.6%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2만7090대)보다는 14.3%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테슬라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1% 증가한 1만237대를 등록해 점유율 33.1%로 1위를 차지했다.BMW는 6533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는 3959대로 3위를 기록했고, 2846대를 기록한 중국 전기차 BYD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전기차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진 가운데 주요 브랜드의 가격 전략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수요 지속에 맞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베스트셀링 1위인 모델Y 프리미엄을 제외하고 일부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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