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까, 살까, 버틸까. 각각 (판단에) 근거가 있지만 아래보다는 위를 보고 있다.”‘염블리’라는 애칭으로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올해 상반기(1~6월) 강세장 고점에서 물린 개인 투자자의 선택지를 이렇게 셋으로 좁혔다. 다음 달 1,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동아재테크쇼’에서 연사로 나서는 염 이사는 지난 1일 “그 물음에 답을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상승 1막 끝났지만 2막 아직 남아…포기는 일러”5, 6월 급등하던 코스피에 ‘포모(FOMO·소외 공포)’를 느꼈던 많은 이들이 뒤늦게 주식에 뛰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빚을 내거나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투자해 ‘한방’을 노리기도 했다. 7월부터 시작된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염 이사는 “8월 들어 시장이 진정됐고 9월엔 변동성이 줄면서 2막을 준비하는 국면”이라며 “상승 1막은 끝났지만 2막이 남아 있다. 아직 포기할 때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