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주최·주관하고 몽베스트가 후원한 ‘몽베스트 2026 연맹회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0일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주말 5일 동안 서울 구의야구장과 과천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연맹회장기로는 15년 만에 치러졌다. 서울·수도권에서 열린 전국 단위 여자야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우승은 레이디스가 차지했다. 레이디스는 20일 결승전에서 리얼디아몬즈를 꺾었다. 초반 리얼디아몬즈 타선에 막혀 큰 점수 차로 끌려갔지만, 3회말 타선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결승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리얼디아몬즈는 준우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레이디스 투수 김보미가 뽑혔다. 김보미는 결승전에서 2회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이닝까지 던졌다. 한편 몽베스트는 대회 기간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후반 작업 중이다. 10월 중 몽베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부작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