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에 아이가 밤늦게 열이 나거나 부모님이 갑자기 몸이 좋지 않다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은 ‘지금 어디로 가야 하지?’다. 평소 다니던 병의원과 약국은 문을 닫았고 명절을 맞아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다면 주변 의료기관을 찾는 일부터 막막해진다. 어느 정도 증상이면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지도 판단하기 쉽지 않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 생활권을 벗어나 고향이나 여행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익숙한 병원을 찾기 어렵다. 어린 자녀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복통을 호소해도 문을 연 의료기관이 어디인지 알기 어렵고, 부모님이 갑자기 아플 경우 응급실부터 가야 할지 동네 병의원을 찾아도 될지 망설이게 된다. 이럴 때는 무조건 큰 병원을 찾기보다 현재 증상과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이다. 연휴라고 모든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국 응급의료기관 416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