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화천군정이 ‘탄탄한 소득, 든든한 복지, 도약하는 화천’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 1일 출범했다. 화두는 소득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을 외치며 군정의 나침반을 군민 소득에 맞췄다. 강원 화천군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8월부터 군민 1인당 15만 원의 화천사랑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4인 가족 기준, 매월 60만 원의 추가 소득 발생 효과가 예상된다. 하루에만 약 1억 원 이상의 화천사랑상품권이 풀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본인과 가족의 기본소득에 더해 이로 인한 매출 상승효과까지 누리게 되는 셈이다. 인구 증가 효과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시범사업 선정 이후 약 1000명이 전입했다. 9월 11일 기준 석 달간 전입과 전출을 더한 순인구 증가 규모는 650여 명에 달한다. 김 군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