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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마켓뷰]AI 경쟁 격화로 AI 인프라 수요 폭증… 원전-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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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0_yueW7EDi_6889c70ad90e7eee8ae530aeb3987dba5f7dfbb6.jpg지난여름 우리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 상반기(1∼6월) 코스피가 2배로 상승하면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인공지능(AI) 투자 정점 논란이 높아지며 낙폭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AI 인프라 사업자)들의 AI 투자, 메모리 반도체 가격과 수출, 기업 실적 어느 측면에서도 정점의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급적으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는 10월 중순 이후를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메모리 대장주들의 자사주 매입이 시작된 8월 20일부터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가들은 각각 20조 원 이상의 순매도를 지속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7월 극심한 변동성 이후 반등 구간에서 현금 확보 심리가, 외국인 투자가들은 과거 평균 대비 높아진 한국 비중을 줄이는 펀드 중심의 매도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한다. 메모리 반도체가 압도적으로 강했던 상반기와 달리 최근 세계 주식 시장에서는 네트워크, 중앙처리장치(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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