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넘겼다. 국산 SUV가 이 같은 ‘1000만 대 클럽’에 들어선 건 처음이다.현대차는 투싼이 올 8월까지 중국 전용 모델인 ix35를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61만6102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ix35 판매분까지 합하면 전체 누적 판매량은 1117만151대에 달한다. ‘마의 1000만 대’ 선은 이미 지난해에 넘겼다.투싼은 매년 약 50만~70만 대가 팔리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현대차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팔렸다. 실제로 해외 판매 비중이 91.0%에 이른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투싼의 미국 누적 판매량은 총 222만7154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19.9%에 달한다.2004년 최초 출시된 투싼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대 세 번째 누적 1000만 대 판매 모델이다. 세단인 아반떼와 엑센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