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베트남의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인 CMC그룹과 연대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 및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등 신성장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이노베이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CMC그룹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베트남 현지에서 쌓아온 전산 시스템 운용 노하우와 국내에서 가다듬은 신사업 기술력을 결합해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초대형(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CPO), 정보보안, 해외 외주(오프쇼어) IT 서비스, 클라우드 등 5개 영역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엔지니어링 및 운용 역량에 CMC그룹이 확보한 현지 수주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데이터센터 파트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가 국내에서 축적한 기획·시공·운영(DBO) 기술을 토대로 베트남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