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우완 불펜 투수 김민이 3시즌 연속 20홀드를 눈앞에 뒀다. 김민은 지난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8회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9번째 홀드를 신고했다. 김민은 홀드 1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7번째로 3시즌 연속 20홀드를 달성하게 된다. 안지만(은퇴·2012~2015년), 구승민(롯데 자이언츠·2020~2023년)이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주권(KT 위즈·2019~2022년), 정우영(LG 트윈스·2020~2022년), 김진성(LG·2023~2025년), 노경은(SSG·2023~2025년)이 3시즌 연속 20홀드를 써냈다. 2018년 KT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은 선발 투수로 뛰다 2020시즌 중반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고, 그해 9월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홀드를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