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비상에 걸렸다. 대표팀 좌완 투수들이 줄줄이 크게 흔들렸다.그럼에도 대표팀은 8회말 승부치기에서 4점을 뽑아내며 극적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대비 연습경기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에 7-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8회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 8회는 무사 1, 2루 승부치기로 펼쳐졌다.대표팀은 마운드 자원의 구위를 점검하기 위해 매 이닝 투수를 교체했으며, 제한 투구수는 30구로 설정, 이를 넘길 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지 못해도 이닝을 마무리했다.대회를 앞둔 최종 모의고사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상무를 상대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특히 좌완 마운드 자원의 구위가 아쉬웠다.1회 마운드에 오른 오원석(KT 위즈)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실점했고, 3회 등판한 배찬승(삼성 라이온즈)은 ⅓이닝 4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