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이정후는 19일 로스앤젤레스(LA) 방문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그리고 팀이 LA 다저스에 0-1로 끌려가던 2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동점 홈런을 쳤다.상대 선발 투수 타일러 글라스나우가 다섯 번째 공으로 던진 너클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11일 이후 안방 휴스턴전 이후 39일 만이다.이정후는 MLB 진출 첫해였던 2024년에는 2홈런, 지난해에는 8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이정후는 △최희섭(2004, 2005년) △추신수(2008, 2009, 2010, 2012, 2013, 2014, 2015, 2017, 2018, 2019년) △강정호(2015, 2016, 2019년) △박병호(2016년) △이대호(2016년) △최지만(2018, 2019, 2021, 2022년) △김하성(2022, 202